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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오뎅
생각하는 오뎅24.03.03

눈이 오는 날도 천둥을 치는지 궁금합니다.

상대적으로 여름철에 천둥 번개가 많이 치는 것을 경험하는데 겨울에 눈이 올 때는 천둥 번개가 거의 없는 거 같은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눈이 오는 날도 천둥이 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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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이 오는 날에는 천둥이 치기는 매우 드물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천둥은 번개와 함께 발생하는 현상으로, 눈이 오는 날에는 대기가 매우 차가워서 번개가 발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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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03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철에는 천둥 번개가 많이 치는 것을 경험하신 것 같네요. 겨울에는 눈이 올 때 천둥 번개가 거의 없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공기가 더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대기 중에 물방울이 많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물방울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고 이 전기가 번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천둥 번개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대기가 더 차가워지고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물방울이 적게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충돌하는 물방울들로 인한 전기 발생도 적어져서 천둥 번개가 적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이 오는 날에도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습니다. 눈은 물방울이 아니라 얼음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눈이 내리는 과정에서 대기 중에 충돌하거나 마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도 전기가 발생하여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오는 날에도 충돌이나 마찰로 인해 전기가 발생하여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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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천둥을 칠 수


    있습니다.


    대류성 뇌우는


    비와 함께 천둥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뇌우 유형입니다.


    땅이 뜨거워지면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대류가 발생합니다.


    따뜻한 공기가 상승하면서 구름이 형성됩니다.



    구름 안에서 물방울과 얼음 입자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전기가 발생합니다.


    구름 내 전기가 충분히 축적되면 번개가


    발생하며


    이때 천둥 소리가 들립니다.



    대기가 불안정하면 따뜻한 공기가


    쉽게 상승하여 구름이 형성되고


    천둥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기에 충분한 수증기가 있어야 구름이 형성되고


    천둥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뜻한 공기가 상승하는 기류가 있어야 구름이 발달하고


    천둥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낙뢰는 매우 위험하므로,


    낙뢰 발생 가능성이 높을 때는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외 활동은 피하고, 꼭 외출해야 한다면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기상청 등에서 제공하는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오는 날에도 천둥을 칠 수 있으며


    대류성 뇌우는 비와 함께 천둥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뇌우 유형입니다.


    낙뢰는 매우 위험하므로, 낙뢰 발생 가능성이 높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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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천둥(←천동, 天動)은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방전 현상, 또는 번개가 친 다음에 하늘에 크게 울리는 소리[1]를 가리킨다. '우레', '뇌거'(雷車), '천고(天鼓)', '뇌명(雷鳴)'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선더(thunder, / ˈθʌndə(r) /)'라고 한다.


    천둥은 번개가 공기를 가로질러가는 것에 의해 생기는 충격파로, 주로 적란운에서 발생하며, 큰 비나 소나기 등 강우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반도와 같이 하기에 강수량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여름에 자주 들을 수 있고, 울릉도를 제외하면 겨울에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2]


    번개가 치면 그 순간 번개 주변의 공기는 섭씨 30,000도 가까이 올라가게 된다. 당연히 이렇게 달궈진 공기는 급팽창하고, 이 팽창이 주변에 충격파로 전달되어 굉음이 울려퍼지는 것. 급격한 팽창에 의해 터지는 굉음이란 점에서 원리상으로는 폭탄이나 뻥튀기가 터질때 들리는 파열음과 같다. 번개가 친 근원지의 음압 데시벨은 165~180 dB으로 주변에 있으면 영구적인 청각 손상을 입을 정도로 크고, 현재 기록된 가장 높은 음압 데시벨은 215 dB으로 충격파에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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