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재수술의 가능성 여부는 잔여각막이 어느정도 인지, 시력이 떨어진 원인이 단순 퇴행인지, 각막의 상태가 어떤지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40대라서 수술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며 수술 후에 득과실을 따져보았을때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입니다.
40대 초중반이 되면 기존에 없던 노안이 시작되는데 근시가 어느정도 있는 경우 돋보기 없이도 가까운 것이 잘 보이나 근시를 완전 교정하게 되면 가까운 거리에 많은 불편이 생기게 됩니다. 먼거리를 얻는 대신 오히려 가까운 거리를 볼 때 반드시 돋보기를 써야하는 불편함이 생기므로 40대가 넘어간 경우 심하지 않은 근시는 재수술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안과에서 충분히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