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같은 거리를 간다면, 빨리 움직일수록 비를 적게 맞아요. 느림보 거북처럼 천천히 걸으면 상당히 많은 비를 맞지만 빨리 달리면 비를 맞는 시간이 짧아서 적은 양의 비만 맞게 됩니다. 따라서 걸을 때보다 뛸 때 조금이라도 비를 덜 맞을 수 있어요. 보통 사람의 경우에는 뛰어갈 때보다 걸어갈 때 40% 정도 비를 더 맞는다고 합니다.
비를 맞을 때 몸의 어느 부분이 더 많이 맞을까요? 걸어갈 때는 머리와 팔에 많이 맞고, 뛰어갈 때는 몸을 앞으로 숙이기 때문에 얼굴과 가슴에 비를 많이 맞아요. 그래서 뛰어갈 때 앞쪽이 많이 젖어 비를 더 많이 맞는다고 오해하기 쉽답니다.
비를 적게 맞으려면 몸을 최대한 웅크려 비를 맞는 부분을 적게 하고, 빨리 달려야 합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