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5년 리투아니아 대공국은 호전적인 튜튼 기사단의 위협을 받았고 요가일라 대공은 폴란드 왕국과 크레보 동맹을 맺어 가톨릭을 받아들이고 야드비가 여왕과 결혼해 폴란드 왕이 됨으로써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한 통치자 밑으로 연합시키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요가일라는 브와디스와프 2세 야기에우워라는 이름으로 폴란드 국왕이 되었다. 그 후 리투아니아에서는 폴란드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했으나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는 엄연히 별개의 국가로 단지 동군연합 관계이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