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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물범112
우렁찬물범11221.12.09

탈모의 유전은 부계유전일까요, 모계유전일까요?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유전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다고 흔히 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원인이지만 유전학적으로 원래는 아버지가 대머리면 아들도 대머리라는 얘기가 지배적이었죠.

즉, 부계유전이라고 하는데 다른 원인으로 모계유전이 탈모의 확률이 더 높다는데 왜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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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통계적으로 부모중 한 사람이 탈모면 자녀가 탈모가 될 확률이 약 50%,

    부모가 모두 탈모면 자녀가 탈모가 될 확률이 약 80% 정도라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양가 친척중 8촌까지도 유전이 가능하며 탈모는 부계 유전보다는 모계

    유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논문으로 발표된 자료는 없습니다.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대머리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탈모는 탈모 호르몬(DHT), 호르몬 노출기간, 스트레스, 영양, 질병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현이 됩니다.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해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고 노력한다면 탈모 시기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 탈모는 가족력과 탈모호르몬이 원인이 되어 나이가 들면서 특정부위인 M자와

    정수리 부분부터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시작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모발이 가늘다고 모발이 빠지지 않습니다.

    유전적 탈모의 치료 방법은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최소 1년이상 꾸준히 치료를 해주어야 하며

    결과는 M자 부분은 솜털로 미미하지만, 정수리 부분의 탈모를 지연시키는 효과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