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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23.09.09

차례와 제사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얼마 있으면 민족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성묘니 귀성이니 하는 분위기로 술렁일텐데요

명절때 지내는 제사와 명절은 어떻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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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9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례와 제사의 차이가 궁금하군요.

    차례는 제사와 다르게 분향도 없고 축문도 없고 그냥 술잔 한번 올리는거고

    제사는 축문을 읽고 향도 피우고 술을 부어서 조상님들을 부르는 행위를 말합니다.

    첫잔을 올린 후에 축을 읽고 두번째 잔 세번째 잔을 다 드시게 되면 음식을 들고 식사를 마치게 되는게 제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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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보통 기제사를 말하며, 기제사의 경우 특정한 조상의 기일에 지내게 됩니다.

    차례의 경우 다수의 조상을 대상으로 하는 합동 의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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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차례와 제사는 모두 조상이나 신에게 음식을 바치고 의식을 거행하는 의례이지만, 그 의미와 규모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의미

    차례는 조상의 신주를 모신 후, 밥, 국, 술, 과일, 떡 등 제물을 차려 놓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의례입니다. 조상과 자손의 관계를 기리는 친족 의례의 의미가 강합니다.


    제사는 조상의 신주를 모신 후, 밥, 국, 술, 과일, 떡 등 제물을 차려 놓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조상의 영혼이 돌아와 제물을 먹고 마시며 쉬도록 하는 의례입니다. 조상의 영혼을 위로하고 자손의 안녕을 기원하는 종교적 의례의 의미가 강합니다.


    규모

    차례는 보통 조상 한 분의 신주를 모신 후, 간단한 제물을 차려 놓고 거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규모가 작고,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들만 참여합니다.


    제사는 보통 조상 여러 분의 신주를 모신 후, 다양한 제물을 차려 놓고 거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규모가 크고, 여러 친척들이 참여합니다.


    절차

    차례는 보통 제상 앞에 꿇어앉아 지방, 술, 떡, 과일, 밥, 국 등을 올리며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의식을 거행합니다.


    제사는 보통 제상 앞에 꿇어앉아 지방, 술, 떡, 과일, 밥, 국 등을 올리며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의식을 거행한 후, 찬송가, 기도, 설교 등을 드리는 종교적 의식을 거행하기도 합니다.


    시기

    차례는 보통 음력 매달 초하루, 보름, 혹은 그 외 특별한 날에 거행합니다.


    제사는 보통 음력 매달 초하루, 보름, 혹은 그 외 특별한 날에 거행하지만, 조상별로 기일, 돌아가신 날, 기념일 등에도 거행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차례와 제사는 모두 조상이나 신에게 음식을 바치고 의식을 거행하는 의례이지만, 그 의미와 규모, 절차, 시기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차례는 가족 의례의 의미가 강하고, 제사는 종교적 의례의 의미가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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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절 때 지내는 차례는 설날에는 1년의 시작으로 한해동안 무병장수와 행운을 빌면서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는 것이고 추석명절의 차례는 한해동안 거두어들인 오곡백과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는 것입니다. 제사는 돌아가신 분의 때를 맞춰서 가족들이 모여서 돌아가신 분을 해마다 기리고 감사드리며 칭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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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례와 제사는 전혀 다릅니다. 차례는 경사이며 즐거운 잔치입니다. 생일잔치나 환갑잔치나 행사와 같은 민족잔치 기념일입니다. 다만 그 행사를 조상님께 인사드리는 제례형식을 채택한것입니다.

    반면 제사는 애사이며 매우 슬픈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분은 바로 부모님과 조상님입니다. 나를 낳아 키우시고 교육시켜 세상을 알게 하신 분으로 그 분이 돌아가셔서 애닲은날로 그리며 올리는 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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