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을 독침을 여러번 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꿀벌은 독침을 한번쏘고나면 죽는다고 교육 받았었던 것 같습니다.
왜죽는지?
그리고 말벌은 여러번 독침을 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말벌은 독침을 여러 번 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벌의 독침은 한 번 쏘면 날개 밑에 위치한 독날개가 그대로 남아있고, 말벌은 이 날개를 떼어내면서 독침을 뽑아냅니다. 이후에도 말벌은 새로운 독침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벌이 독침을 여러 번 쏠 수 있는 이유는, 독침에는 힘줄과 함께 작은 톱니 모양의 돌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돌기는 말벌이 독침을 밀어내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상대방의 가죽을 톱질하면서 꽂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말벌은 독날개를 떼어내면서 독액을 상대방에게 주입합니다.
하지만, 말벌이 쏘는 독침에는 자가 방어를 위한 재질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쏜 후에는 자신의 생명에도 위험이 따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말벌은 자신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니면 독침을 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말벌의 침에는 갈고리 형태가 없이 일자형태 이기 때문에 벌침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꿀벌은 갈고리 형태의 침을 사용하면 내장과 함께 빠지기 때문에 죽게됩니다.
꿀벌은 독침을 한 번 쏘면 심장이 떨어지는 주요 신체 부위를 함께 떼어내어 죽는 반면, 말벌은 독침을 여러 번 쏠 수 있습니다. 말벌은 독침을 쏘면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독침에 달린 근육이 분리되어 쏘게 되며, 독침을 여러 번 쏘면서 독액을 뿜어내며 적극적으로 방어합니다. 말벌의 독침은 굉장히 아프고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꿀벌은 독침을 한 번 쏘면 죽는다. 꿀벌의 독침은 몸통에 있는 독낭에서 독액이 나오면서 쏘이게 되는데, 이때 독낭이 몸통에 남아있으면 꿀벌은 죽게 된다. 독낭이 남아있으면 꿀벌의 내부 조직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반면, 말벌은 여러 번 독침을 쏠 수 있다. 말벌의 독침은 꿀벌과 달리 몸통에 독낭이 없기 때문에 여러 번 쏠 수 있다. 말벌의 독침은 독액이 나오면서 쏘이는데, 이때 독침이 상대방의 피부에 박히면 바늘 모양의 독침이 상대방의 피부에 박힌 채로 남아있게 된다. 이때 말벌은 독침을 뽑아내지 않으면 죽게 된다.꿀벌과 말벌의 독침의 차이는 독낭의 유무에 있다. 꿀벌은 독낭이 몸통에 있기 때문에 독침을 쏘면 몸통이 파괴되어 죽게 되지만, 말벌은 독낭이 없기 때문에 여러 번 독침을 쏠 수 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꿀벌이 독침을 한 번 쏘고나면 죽는 이유는, 꿀벌의 독침이 매우 날카로워서, 독침이 사람의 피부에 박히면 떼어내지 못하고 꿀벌의 내장과 함께 뽑아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꿀벌은 내장이 뽑혀나가면서 생명을 다하게 됩니다.
반면에 말벌은 여러 번 독침을 쏠 수 있는 이유는, 말벌의 독침이 굵고 끝이 둥글기 때문입니다. 말벌은 독침을 사용할 때, 독날개라는 구조물을 사용하여 독침을 뽑아내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벌은 독액의 양도 적어 꿀벌의 독액보다 약하지만, 말벌의 독액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분이 많아서 상처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