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구이에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
아 오늘 집에서 전어구이를 먹다가 친구랑 제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그러는데 속담이라고 해야하나‥ 집나간 며느리가 전어구이냄새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였는데‥ 이런 말은 어디서 유래가 되었을까요? 설마 진짜 옛날에 집을 나가려던 며느리가 집에서 전어를 굽는 그 냄새에 다시 집에 정착했다는 실화가 있어서 이런 말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그저 전어구이가 특출나게 맛있어서 그런 재밌는 말을 지어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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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확한 유래는 없습니다. 추측만 있어요.
'가을전어는 며느리가 친정에 간 사이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문을 걸어 잠그고 먹는다' , ' 가을전어는 깨가 서말이다'라는 속담도 있고요.
아무래도 이러한 속담들이 있는 이유는 전어가 그 만큼 고소하고 맛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9~11월이 전어가 살이 올라서 제일 맛이 있을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