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파는 코카콜라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콜라 맛이 다른데 이유가 뭐죠?
편의점에서 파는 코카콜라와 패스트푸드점(롯데리아.버거킹 등)에서 주는 코카콜라 맛이 다른데 이유가 뭐죠?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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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특한대벌래209입니다.
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볼 수 있는 탄산음료는 '음료 디스펜서'라는 기계를 통해 뽑을 수 있습니다.
이 디스펜서를 통해 '음료의 원액'과 '탄산가스'를 혼합하여 나오기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료의 원액 농도나 탄산가스의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가 있어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음료와 맛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패스트푸드점에 있는 콜라 나오는 기계는 콜라 디스펜서(Dispenser)라고 불린다. 영어 그대로 해석하면 그냥 '콜라 나오는 기계'다. 아무튼, 이 콜라 나오는 기계 안에는 우리가 아는 콜라는 없다. 그 대신 콜라 원액이 있을 뿐이다. 즉, 우리는 이 콜라 디스펜서 안에 있는 콜라 원액에 물과 탄산가스를 섞어 나오는 것을 마시는 것이다. 물론, 콜라 원액과 우리가 평소에 캔으로 마시는 콜라와 큰 차이가 없다고 느끼기 쉽다. 하지만, 맛에 민감한 사람들은 그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