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축구 대표팀이 오만전에서는 승리를 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하고 우리 나라 축구에 대해 상당한 실망감을 받았습니다. 이제 내일 오만 과의 경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에서 하는게 아니라 오만에서 한다는데 과연 우리 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이 승리를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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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금의 분위기에서는 원정에서 이기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홍명보의 스타일이 원래 임기응변이나 전술 변화와는 거리가 먼 감독이라 순전히 선수들이 만들어가야 합니다.
선수들이 감독을 믿는다 했으니 감독의 전술대로만 움직일 것이고 팔레스타인 전에서 보여준것이 그 전술이라면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물론 뽀록골 또는 아이솔레이션을 통한 득점으로 이길 가능성은 있겠죠.
그러나 전술적인 승리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지만 몇일전에 팔레스타인전같은 전술이나
운영방식, 경기력으로 오만전에 임한다면 어웨이 부담도있어서
이기기 쉽지않아 보입니다.
오만은 충분히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경기 무승부로 여론도 좋지 않아서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으며 첫 소집 후
발 맞춰본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경기력이 좋아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선수들도 경직이 되고 국가대표로 출전을 해서 홈팬들의 야유를 처음 경험해서 당황했을 선수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경험을 한 상태라서 다음 오만경기는 그래도 훨씬 나은 경기 결과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