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나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져서 수면 패턴이 뒤집어진 것 때문인 줄 알고 있었는데 비염 증세가 완화되어도 어지럼증이 지속됩니다.
근 2일 내에는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기간이 길어지더니 약간의 편두통과 잔상이 오래 남는 증상(시야는 잘 보임),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한 증세, 쇠약감, 생각과 말이 아주 가끔씩 엇나가는 증상이 추가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3일 전 귀의 통증으로 외이도염을 진단받았습니다
9월부터 쥐를 키우기 시작하긴 했는데 쥐를 키우고 1달 내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다만, 쥐가 병으로 갑자기 죽었던 일이 있었어서 스트레스가 심했었고, 유튜브에 관련 증세를 검색하니 뇌종양, 뇌졸중같은 것들만 나와서 거의 1달간 계속 불안하기도 했어요..
많이 심각한 증세인가요?
이러한 증세로 병원을 가야한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