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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타킨254
살가운타킨25422.01.15

고통스러운 것들을 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기억력이 좋은 편입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않지만 어떤 대화는 장소, 상황, 시간대, 주제 등 꽤 세세하게 기억합니다.

그 자체로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기억하며 더 불행해진다고 느낍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그것들이 희미해질까요? 그저 견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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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경험한 내용을 자세하게 기억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특히 기억의 내용이 나의 불행과 고통과 관련이 있다면 더더욱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겁니다.

    해당 기억을 강제로 희미하게 만드는 법은 어렵습니다만,

    내담자분처럼 고통스러운 기억을 반복적으로 기억하고 더 불행감을 느끼는 것은 일종의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PTSD는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주로 하지만, PTSD에 대해 검증된 과학적 심리치료방법으로 EMDR이 있습니다. 해당 치료를 내담자분께 권유드립니다.

    내담자분의 정서적 안녕을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삶의 활력소가 될 만한 일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꼭 일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새로운 활동이나 취미를 시작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집중할만한 대상이 생긴다면 더 좋아지실거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과거의 안 좋았던 특정 기억이 현재까지도 일시적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있는 듯 합니다.

    부정적 생각은 스스로를 자꾸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요.

    때문에 정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동적인 생활을 시도해 보세요

    평소 하고 싶었던 것에 도전해 보시거나,

    좋아하는 취미 혹은 체육 활동을 위한 동호회 등에 가입해서

    함께 땀 흘려 운동해 보시는 것도 심신 단련 등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어떻게보면 힘든것을잊고 행복을 찾는것 같습니다.

    기억력이 좋은것은 좋은 장점중의 하나이나 반대로 나쁜것이 자꾸 기억나는 것은 어떻게보면 안좋은 것중의 하나일수있을것입니다.

    가능하면 상황에서 긍정적인것을 생각하려고 하는것이좋을듯합니다.

    어떤상황에서 안좋은것보다 좋은것들을 찾아서 글로적어보는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계속해서 캐치한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좋은것들 위주로 먼저생각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억력이 좋다면 좋은 기억들로 이를 덮어보려는 노력을 해보셔야 합니다. 견디기 힘든 기억을 연상시키는 환경, 장소 등은 가급적 피하려고 노력하시고, 좋은 것만 생각하려는 연습도 필요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기억이 자주는 아니지만 고통스럽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증상은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기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