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왜 온몸이 쑤실까요?
어른들이 비가 오면 아프다고 하시던데
나이가 들수록 비가 오는 날 아픈게 느껴지게요
특히 어깨가 많이 아프고 등쪽이나 다리도 무겁고 쑤시네요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또 덜 아플 수 있는 방법이 있음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지니대디입니다.
비가 오는 날은 저기압이라고 합니다.
기압은 공기가 누르는 힘을 말하는데 평소 우리몸도 대기압에 눌려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기압이라면 외부에서 몸을 누르는 힘이 줄어든다는 의미이고 이때 관절의 말랑말랑한 연골 부위가 약간 팽창하게 되는데 연골이 약한경우 팽창이 더 많이 됩니다. 그래서 커진 연골이 신경을 건드리게 되어 어깨나 무릎등에 통증이 발생 되는 것 입니다.
연골 부위는 수술을 받거나 어르신들 처럼 많이 사용하면 탄력성이 떨어져 약해지기 때문에 쉽게 통증이 발생 될수 있는데 압박붕대로 관절부위가 늘어나지 않게 감싸주면 일시적으로는 좀 나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세심한숲새30입니다.
비가 오면 기압이 낮아지고 관절속의 압력이 높아져 관절 내 조직이 상대적으로 팽창합니다
이 팽창한 조직들이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지요 ㅎㅎ
한마디로 기압이 달라져서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날씨와 비교해서 비가 오는 경우의 날씨가 기압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관절, 무릎의 압력이 평소보다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신경을 더 자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몸이 피곤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