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스마트시계의 다양한 기능중에..
심박수 측정하는 원리가 궁금하네요
손목에 차고 있는데 심박수 측정이 된다는것이 좀 의아해서요
물론, 손목에서 전해지는 피의 흐름을 읽어들여서 측정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심박수하고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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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박수는 증가하고, 심박의 폭이 늘어나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박수는 감소하게 되고 심박의 폭이 줄어들게 됩니다.
스마트 워치에 있는 감지기가 이 심박수와 폭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빛 반사를 이용해서 맥박을 감지하여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의 흐름은 심장의 수축이완 운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심상이 수축하게 되면 피를 내뿜게 되고 이완하게 되면 혈액은 잠시나마 정체 하게 됩니다. 즉 혈액은 강물이 흐르듯 흐르는 것이 아니라 고-스톱-고-스톱의 형태로 흐르게 됩니다. 다시 정리하면 "고-스톱" 이 한번의 움직임이 심장의 1회 수축이완기, 즉 1회의 심박이라는 의미입니다.
심장이 수축하며 피가 뿜어져 나오면 많은 양의 혈액에 의해 혈관은 압력을 받게 되고, 심장의 수축시에는 이 압력이 낮아집니다.
스마트워치는 이 원리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워치 후면의 반사광을 감지하는 센서에서 빛을 쏘이면 빛은 보색원리에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혈관에 흡수가 되게 되며 이때 반사된 빛을 센서가 측정하여 심박수를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