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전차단기 교체 시 전선을 단자에 넣고 조일 때는 반드시 ‘단단하게’ 조여야 합니다. 헐렁하게 조이면 전기 접촉 불량이 생기고, 이로 인해 발열, 스파크, 심하면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실제로 현장에서 가장 흔한 고장 원인 중 하나가 단자 조임 불량입니다.전선을 넣을 때는 피복을 정확히 벗기고, 구리선이 단자 안쪽 깊숙이 들어가도록 해야 하며, 드라이버로 조일 때는 손목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꽉 조여야 합니다. 단, 너무 과하게 조이면 나사산이 망가질 수 있으니, 나사가 멈추는 지점에서 한 번 더 ‘꽉’ 조이는 느낌이 들 때까지만 조여주세요. 전동 드라이버보다는 수동 드라이버가 더 안전하고 정밀하게 조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꼭 전원 차단 후 작업하시고, 작업 후에는 TEST 버튼을 눌러 누전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혹시 불안하시다면, 마지막 점검만이라도 전기기사를 불러 확인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이에요.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