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눈물이 나올만한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인생드라마로 '아저씨'를 봤을때 정말 마음도 따뜻해지고 처음에는 어두운 느낌이었지만 결국에는 기분좋게 드라마를 봤었습니다.
그리고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보는 내내 기분좋게 웃음 지으면서 감동 많이 받으면서 봤었어요
아저씨나 슬의생처럼 기분좋게 감동 받고 눈물도 나올수 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6부작이나 20부작정도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세요^^
안녕하세요. 주홍깃털딱새396입니다.
1. 슬의생 좋아하신다면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좋아하시겠네요. 이우정 작가, 신원호 연출
16부작. 박해수, 정경호, 정수정, 성동일 등. 미지의 공간 감옥에서 살아가는 사람 이야기. 마냥 어둡지 않고 훈훈한 감동과 삶의 잔잔한 교훈, 코믹도 담겨있어 좋았습니다.
2. 삶의 여정과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노희경 작가 작품은 어떠세요?
- 디어 마이 프렌즈 : 16부작. 고현정, 조인성, 윤여정, 김혜자, 고두심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인생과 삶의 여정에 대해 담담히 감동적으로 연기함
- 우리들의 블루스 : 20부작. 옴니버스 형식. 이정은, 이병헌, 차승원, 신민아, 김혜자, 고두심, 한지민, 김우빈 등. 삶의 혹은 절정, 혹은 시작에 있는 사람들의 달고 쓴 인생 드라마
3. 나의 아저씨를 좋아하셨다면 나의 해방일지는 어떠세요? 박해영 작가
- 16부작.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의 성장과 행복 소생기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감동이라는 단어를 적용할 드라마가 있었나 싶네요
그나마 마음이 따뜻했던 드라마는 신혜선, 양세종 주연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라는 드라마입니다
2018년 SBS에서 방영했던 작품입니다
최근 10년의 드라마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따뜻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KBS 2에서 방영한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설인아, 김재영, 오민석, 조윤희 주연의 가족 드라마인데 약간 막장으로 가는가 싶었지만 마무리는 훈훈한 드라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