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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선수출신만 축구감독을 하나요?

유럽에서는 선수출신이 아닌 사람 혹은 선수출신이지만 프로경력이 짧거나 제대로 없는 사람이 클럽감독을 해서 큰 성공을 거두는데 국내리그에서는 그런경우를 보기 힘든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선출은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지도자들에게는 기회가 안가는 것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대한축구협회(KFA)는 D, C, B, A, P급 5단계로 구성된 지도자 자격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C급부터는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입니다. D급은 대한민국 국민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격증으로 AFC가 아닌 KFA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입니다. D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치부 축구팀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이상 선수경력이 없는 사람은 D급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AFC C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C급을 취득하고 일정기간 지도자 경력을 쌓으면 다시 상위레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단계적으로 P급까지 올라가면 자격적으로는 최고의 지도자로서 인정받게 되는 겁니다.

    자격증만을 가지고 아무데나 가서 코치나 감독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는 팀의 코칭스태프로 들어가기 위해선 현실적으로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코치나 감독의 자리에 공석이 생기면 일단 해당 학교출신 지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후에 주위의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빈자리를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개 채용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새롭게 도전하는 지도자들은 그만큼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뚫고 나갈 길과 틈이 매우 비좁은 게 현실입니다.

  • 이번에 광주의 박원교 전력분석관이 코치가 되면서, 비선수 출신 코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고, 비선수출신이 감독이라고 하면, 선수들이 무시할 수밖에 없죠.

  • 안녕하세요.

    축구는 이론보다는 결국 경험과 노하우의 스포츠인데요. 즉 본인이 몸소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상황별 조언을 하고 전략을짜기에는 선출인 사람들이 더욱 효과적인거죠.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는 외국에비해 보수적 입니다 학연,지연,혈연등 인맥 사회구여 그리고 선출이나 축구계에 몸담았던 사람이 이미 검증이 된 사람이라 감독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