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다한증의 경우 얼굴, 손, 발, 가슴, 등, 겨드랑이, 사타구니, 전신 등 많이 나는 부위를 구분합니다. 또한 아침 기상 시나 낮에, 밤에 잘 때, 식사 시, 활동시 남들보다 과하게 나는 경우, 병에 걸린 후 피로하며 땀이 줄줄 나는 경우, 갱년기 때 상부로 열이 잘 오르고 식은 땀이 나며 더웠다 추었다하는 경우 등 상황에 따라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하여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간 등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치료가 비교적 쉬운 경우도 있고, 힘든 경우도 있으니 가까운 한의원에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