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높은곳에서 뛰어 내린경우 견관절 자체의 문제나 골절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통상적으로 지속적인 파행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분이 마사지를 해줄 수 있을 정도라면 실제로 골절이나 탈구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경우에 다리를 저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는 보통
견갑골과 몸통을 연결해주는 인대의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가 있으며 심각도에 따라 해당 인대 사이에 물이 차는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으나 극히 드문 케이스이니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닙니다.
다음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는 발가락 골절입니다.
실제 발가락은 다쳤다고 생각하지 않아 만져보지 않는경우, 아이가 너무 잘 참는 경우 사건 발생 수일 수 발견되는 경우가 있지요 .
그다음 많이 있는 현상은 떨어지면서 턱을 바닥에 찍어 발생하는 하악 골절이고 이렇게 되면 몇일간 밥을 안먹는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4개월이기 때문에 성장판 손상등이 발생하고 이로인한 기형이 발생할 수 있어서 다리를 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1주일 간격의 방사선 검사를 계속하면서 성장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고, 혹 성장판에 이상이 발생하였다면 골절술등을 통한 교정을 빠른 시간내에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