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군번입니다 솔직히 내무반에 또라이들 한두명은 있었죠 뭐 다행히 전 고참들이 다 좋은분즐이어서 무난하게 군생활했고 저도 후임병들한테 갈구거나 구타 가혹행위 한적은 없습니다 사랑받아본 사람들이 사랑을 많이 베푼다고 하죠 똑같습니다 가혹행위 구타를 당해본 사람들이 군대에서도 자기가 받은걸 똑같이 하죠 지금은 병영문화도 많이 변했고 구타 가혹행위도 많이 없어졌다하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디든 또라이는 존재합니다..
2014년까지의 군대는 지금보다 훨씬 폐쇄적이고 위계 중심적인 문화가 강했으며 실제로 구타와 가혹행위가 심각한 수준으로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특히 2014년 4월 발생한 ‘윤 일병 사건’은 선임병들의 집단 폭행과 가혹행위로 인해 병사가 사망한 대표적인 사례로 이후 군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크게 일으켰고 당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같은 부대 병사 중 37%가 윤 일병이 폭행당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신고하지 않았고 그 이유로는 신고자 불이익과 형식적인 처리 관행 등이 꼽혔어요 또 같은 해 6월에는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도 발생했는데 이 역시 집단 따돌림과 부조리한 병영 문화가 원인으로 지목됐고 이런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서서히 계선됐조. 한마디로 부조리는 윤일병과 임병장이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