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를 뽑으면 더많이 난다는게 맞나요?

새치가 있어서 뽑으려고하니 지인이 그거뽑으면 더많이난다그래서 안뽑고뒀는데

지인의 말이 근거가 있는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머리카락이 생기는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면 새로 머리카락이 생기는데 이 때 생기는 머리카락은 영양상태에 따라 검은색이나 흰색 머리카락이 생깁니다. 흰머리 뽑았다고 해서 반드시 흰머리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높아지며 하나의 모낭에서 하나의 머리카락만 나기 때문에 더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 새치를 뽑으면 더 많이 난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새치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노화돼 생기는 흰 머리카락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가족력이 있거나 영양소 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깁니다.

    두피 모낭에서 평생 생기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정해져 있는데, 새치를 뽑으면 그 자리에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치를 뽑으면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은 일부 사실입니다.

    견인성 탈모는 두피에 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탈모로,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을 뽑으면 두피에 자극이 가해져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흰머리를 뽑는다고 해서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 것은 조금 틀린 이야기입니다. 보통 흰머리가 나오는 이유는 머리카락에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노화가 되어서 흰머리가 생기는 것으로 이미 흰머리가 나기 시작한 나이라면 뽑지 않아도 흰머리는 계속 나오게 됩니다.

    웬만하면 흰머리는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제로 뽑게 되면 모낭의 손상이 심해서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놓아 두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