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땜문에 자책하는 나 어쩌죠?
28개월 아들 엄마에요
하루에도 수도 없이 무너지는거 같아 너무 괴로워요
아직 아이가 엄마 아빠 외 다른 말을 못해요
옹알이 처럼 하지만 언어를 치료를 받아도
그 효과도 모르겟고 놀아준다 해도 너무 못 놀아줘서
내 아이가 이리도 느린건가 싶고
뭘 어떻게 놀아줘야 될지도 모르겟어요
내가 이렇게 육아도 못하면서 왜 아이를 낳앗지
자책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
그냥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좀 많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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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말이 늦게 트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놀아주는거야 앞으로 더 노력하시면됩니다.
육아자체가 쉬운게아니니 너무 자책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언어적인 자극을 계속 주신다면 말이 트일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쭉한여치163입니다.
아이들은 금방 자란답니다 동시에 나도 나이들어가지만 ~~ 아들 딸 둘 한달 터울로 키웠는데~ 지나고보고 아쉬운것도 많아요
안녕하세요. 주댕댕이야입니다.
자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엄마라는 증거입니다
아직 28개월이니까 천천히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게 돌봐주고 시간은 많으니까 너무 자책해하지 마시고 남편분과 잘 얘기하셔서 다른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게끔 자주 접하고 노력하면 되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