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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야짱먹자
토리야짱먹자23.01.23

육아땜문에 자책하는 나 어쩌죠?

28개월 아들 엄마에요

하루에도 수도 없이 무너지는거 같아 너무 괴로워요

아직 아이가 엄마 아빠 외 다른 말을 못해요

옹알이 처럼 하지만 언어를 치료를 받아도

그 효과도 모르겟고 놀아준다 해도 너무 못 놀아줘서

내 아이가 이리도 느린건가 싶고

뭘 어떻게 놀아줘야 될지도 모르겟어요

내가 이렇게 육아도 못하면서 왜 아이를 낳앗지

자책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

그냥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좀 많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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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말이 늦게 트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놀아주는거야 앞으로 더 노력하시면됩니다.

    육아자체가 쉬운게아니니 너무 자책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4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언어적인 자극을 계속 주신다면 말이 트일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빠른큰고니86입니다. 육아는 누구나 처음이기 때문에 항상 서투르기가 당연하니 완벽한육아가 없으니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길쭉한여치163입니다.

    아이들은 금방 자란답니다 동시에 나도 나이들어가지만 ~~ 아들 딸 둘 한달 터울로 키웠는데~ 지나고보고 아쉬운것도 많아요


  • 안녕하세요. 주댕댕이야입니다.


    자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엄마라는 증거입니다


    아직 28개월이니까 천천히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게 돌봐주고 시간은 많으니까 너무 자책해하지 마시고 남편분과 잘 얘기하셔서 다른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게끔 자주 접하고 노력하면 되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꾸준한청설모30입니다.

    육아만으로 이미 힘든 일을 하시는 겁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