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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원숭이116
갸름한원숭이11623.02.05

출퇴근시간과 급여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요?

출퇴근시간이 왕복 2시간이 걸리는 회사인 대신에 급여가 쎄고, 출퇴근시간이 왕복 1시간이 걸리는 회사에 급여가 약한 경우에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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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서울에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왕복 2시간은 일상적인 출퇴근 시간인거 같습니다.

    집에서 버스타고 나와서 지하철 타고, 중간에 갈아타고 오는데 보통 출근하는데 1시간이 넘고 2시간 걸리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저라면 왕복 2시간에 월급 많이 주는 회사를 선택할거 같습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부족한 잠도 자고, TV 보다 보면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늘 따뜻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왕복 2시간은 조금 피곤스럽긴하겠네요.

    출퇴근시 유용하게 보낼거리(공부 등)가 있으시면 괜찮고 아님 짧은게 낫겠네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저어새70입니다.

    저라면 급여 많은 곳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출퇴근 왕복 2시간이면 서울에서는 일반 직장인들 출퇴근시간이랑 비슷합니다.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급여가 얼마나 더 쎄지는지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퇴근시간 1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을,

    시간외근무(야근) 1시간에 준하여 적용하여 보겠습니다.

    1시간 * 1.5(시간외근무 가산치) * 21.7일(한달 평균 소정근로일수) * 9.620(23년 최저시급)

    = 약 31만3원이 나옵니다.

    사실 시급을 최저시급이 아닌 현재 제 시급을 적용하고 싶기도 했으나

    출퇴근 활동의 강도가 사실 쎈 것은 아니어서, 그냥 최저시급을 적용했습니다.

    2시간 소요회사가 1시간 소요회사보다

    급여가 월평균 30만원(1년, 360만원) 이상 더 쎄면 2시간 회사를 아니면 1시간 소요회사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근무환경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서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급여가 쎈 곳은 업무 강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급여가 낮은 곳이 마냥 편한 것은 아닙니다만..)

    한시간 더 멀고 업무강도도 더 쎄다면,

    월평균 50만원(연 기준 600만원) 급여 차이를 기준으로 둘 것입니다.

    참고로 20년 4월 동아일보 뉴스에 나온 직장인 평균 출퇴근시간은 1시간27분이라고 합니다.

    자발적 퇴사는 실업급여 수급대상이 아니지만,

    재직 중 회사의 이전이나 다른지역의 곳으로 전보발령 등의 경우로 인하여,

    출퇴근시간이 왕복 3시간 이상 소요시에는 자발적 퇴사도 실업급여 수급대상으로 인정 해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직정인 평균 출퇴근시간의 2배 수준은 삶의 질을 저해하는 수준으로 간주 하는 것이고

    출퇴근 시간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태평한나비104입니다.

    저같으면 출퇴근시간이 긴대신 급여쎈곳택하겠습니다.요즘 출퇴근 기본 편도로 1시간씩은 걸리는데요 그게힘들면 자취를하시는것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