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강아지에서 자궁축농증이 발생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발정기에 혈액과 분비물을 핥아서 제거하려다가
구강내에 있던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게 주효합니다.
때문에 자궁축농증 예방을 위해서도 기저귀가 최선이며
당연히 갈아주는 횟수는 수시로 오줌을 싸면 바로 바로 갈아 줘야 합니다.
눅눅해지는 피부에 피부염이 생기기도 하고 오줌이나 분비물이 정치되었다가 세균 감염이 되면 그 자체가 또다른 이유에서 자궁축농증을 유발하니까요.
더 청결한 방법은 중성화 수술이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