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란 인구분포와 소득분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수치로서 0~1 사이의 값을 갖는데요. 보통 0.4 이상이면 높은 수준이고 0.7 이상이면 상당히 불평등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로렌츠곡선이라는 것은 한 나라의 인구누적비율과 소득누적비율 간의 대응관계를 표시한 곡선으로서 대각선일수록 완전평등선이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데요. 다음으로 5분위 배율은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하위 20% 대비 상위 20%의 소득 비율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 50% 미만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죠.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경제상황이 나빠질수록 각종 사회문제 역시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하루빨리 개선되어 모두가 행복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