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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포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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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껍데기는 안먹나요? 돼지는봤는데

돼지껍데기집은 많이있는데 소껍데기집은 없잖아요?

소가 털이있어서 그런건지...소껍데기는 안먹는건가요?

혹시 파는집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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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쁜향고래의 노래
    기쁜향고래의 노래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소껍데기도 먹습니다. 그런데 소를 도축하는 도축장 입장에서는 가죽 제조 공장으로 파는 것이 더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에 식용으로 팔리는 소껍데기는 별로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소껍데기는 먹는것 보다는 소가죽으로 여러가지 좋은 피혁제품 생산하는 쪽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식용으로 팔지를 않습니다.

    실제로 먹는다해도 먹기위한 노력이 더 들어가니까요.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마당에 기둥을 군데군데 세우고 숱불을 피워

    송아지 껍질을 걸쳐놓고 털을 그슬려 태워서 돌돌말린 껍질을 소금장에 찍어 어릴적에 가끔씩 먹었던 맛과 냄새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그리고 털을 태운 소다리한짝을 푹 고아서 먹었던 냄새.풍미를 아직도 간직하고있네요.오감중 냄새가 가장 오래기억된다는말이 맞는거같습니다!수십년이 지났지만 껍데기 얘기들으니 새록새록 그기억이 나네요.언급하기뭐하지만 털을 그을린 개고기도 털을 태우지않은것과의 맛의 차이가 많답니다. 훈제의 느낌으로 상상하시면 맞겠내요.아마 큰소는 질겨서 식용으론 사용불가라 싶네요.예전엔 먹거리가 귀했으니 부산물들을 버리지않고 다 식용을 했었던 그시절 음식 이었겠지요.기회가 된다면 그을린 송아지 껍데기 다시한번 먹어 봤음 싶네요.외가댁이 넉넉한집안이라서 이따금 이런맛을 즐기고 모든종류의 고기들을 맛보았고 못먹는고기가없는데요 딱한가지 비들기고기는 여자들에겐 한점도 나눠주지않았답니다 이유는 비들기는 오뉘! 즉 두개의 알을 품어서 낳기때문에 집안번창의 다산의 결격사유가될거라는 염려에서 그랬던거같습니다.옛날 선조들의 생각.마음들을 잠깐 훔쳐볼수 있었던 .또 들줄수 있었어서 오늘 아침 답변글쓰는데 흐뭇 합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굳이 메뉴에도 없는걸 찾으시나요

    있다고 해도 과연 먹지 않을 거예요

    주변에 맛집 음식을 찾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