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강은 진공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가요?
흉강이 진공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호흡이 일어날 때 흉강 내부의 부피가 커지고 압력이 작아진다고 하니까 당연히 기체(공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서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흉강은 실제로 진공이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흉강은 인체 내부의 공간으로, 폐와 관련된 호흡과 관련이 있습니다. 호흡 과정에서 흉강의 부피가 변화하면서 기체의 이동이 발생합니다.
호흡 과정 중 흉강의 부피가 증가하면, 흉강 내부 압력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기체가 외부에서 흉강으로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흉강의 부피가 감소하면 흉강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기체가 흉강에서 외부로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흉강 내부는 실제로 진공이 아니며, 기체가 존재합니다. 기체는 압력의 변화에 따라 흉강 내부로 이동하고 나갈 뿐입니다. 그러므로 흉강을 진공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흉강은 진공이 아닙니다. 흉강은 인체의 가슴 부분에 위치한 공간으로, 폐와 심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흉강은 기도와 연결되어 있어 호흡과 관련된 기능을 수행하며,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흉강이 진공이라는 말은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흉강 내부에는 공기가 존재하며, 호흡이 일어날 때 흉강 내부의 부피가 커지고 압력이 작아지면서, 외부 대기압의 공기가 흉강 내부로 흡입됩니다. 흉강은 가슴뼈, 늑골, 횡격막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횡격막은 가슴과 복부를 구분하는 근육으로, 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횡격막이 수축하면 흉강의 부피가 커지고, 압력이 작아집니다. 이때 외부 대기압의 공기가 흉강 내부로 흡입됩니다. 흡입한 공기는 폐에 도달하여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합니다. 호흡이 일어날 때 흉강 내부에 공기가 존재하지 않으면, 외부 대기압의 공기가 흉강 내부로 흡입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흉강이 진공이라는 말은 정확한 표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흉강 내부의 압력이 외부 대기압보다 낮은 상태를 진공에 가깝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