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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와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는 50부작 주말드라마가 더잘어울리죠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와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는 50부작 주말드라마에만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8부작 20부작 미니시리즈

에는 잘안어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tv조선 ena측은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는

편성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와 임상춘

작가의 드라마에만 미니시리즈

8부작 20부작짜리가

잘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좀이해가 안가요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도

미니시리즈에 잘어울리고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tv조선 ena에서

더잘어울리는데

왜그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꼭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김순옥 작가는 17부작 미니시리즈인 7인의 탈출을 했고, 문영남 작가도 TV조선에서 20부작 빨간 풍선을 했습니다. 즉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TV조선·ENA가 편성 안 한다”거나 “50부작만 어울린다”는 말은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두 작가 작품은 인물 관계가 많고, 가족 갈등·출생 비밀·복수·불륜·재산 문제처럼 사건을 길게 쌓아가는 구조가 강합니다. 이런 방식은 짧은 8부작보다 40부작에서 50부작 주말극처럼 오래 끌고 가며 시청자를 붙잡는 포맷과 잘 맞는 편입니다.

    반대로 8부작에서 16부작 미니시리즈나 OTT 드라마는 초반부터 세계관, 갈등, 결말 방향이 압축적으로 보여야 합니다. 전개가 너무 과장되거나 사건이 계속 추가되는 방식이면 몰입보다 피로감이 먼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 어울린다”기보다 “짧은 포맷에 맞게 문법을 바꿔야 한다”는 쪽이 더 정확합니다.

    임상춘 작가 작품이 미니시리즈나 OTT에 잘 맞는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한 인물의 감정선과 주제의식이 비교적 선명하기 때문입니다. 폭싹 속았수다도 넷플릭스 16부작으로 공개된 사례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순옥·문영남 작가가 짧은 드라마에 안 맞는 것이 아니라, 기존 강점이 긴 호흡의 주말극에서 더 잘 드러나는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짧은 회차에서는 자극적 사건보다 인물 압축, 갈등 정리, 결말 설계가 더 중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