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막사발은 조선시대 분청사기시대에 만든 막쓰는사발을 말합니다.
막사발(이도차완)은 조선시대 16세기말 담금분청발을 말합니다.
(조선에서는밥그릇, 일본에서는 찻잔으로 사용 되었던 조선의 막사발 이도차완은 16세기말 경상도남부, 지방요에서 잠시 소량생산 되었던 담금분청발 종류의 밥그릇이었습니다.)
청자처럼 특정위치의 사용이 아니라, 좀더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었던 그릇이였죠... 국그릇도 되고, 물그릇도 되고, 밥그릇도 되고, 깨지면, 개밥그릇도 되고.
이도다완은 조선 막사발이 일본으로 넘어가 찻그릇으로 변한것을 이도다완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