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전도하는 사람들?
사이비 종교를 전도하려고 길거리에서 붙잡는
도를 아십니까?
조상님께서 좋은 곳에 가려면...
이런 말을 하면서 붙잡는 사람들의 말을 단번에 끊을 수 있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한 두번이 아니고 힘으로 끌고 가려는 미친(?) 사람들도 있어서
물어봅니다.
자 일단 여럭가지의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그냥 무시하시는 겁니다 뭐라고 말을해도 그냥 마트코너에서 세일한다는 말을 눈을 피하는것처럼 무시하는것처럼
무시하세요
두번째! 힘으로 끌고 가는경우랑 계속 섭외하는거는 폭력죄랑 협박죄에 포함이 됩니다! 진짜 경찰에 넣으세요 아니면 전화하는척 하면서
녹음을하세요 부르면 도망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경찰관분들에게 설명드리면 됩니다
마지막 세번째!
그냥 신천지 취급하세요 그게 확실하고 빨라요
저는 일단 진짜로 눈도 안마주치고 개무시합니다. 그래도 계속 끌고가고 말걸려고하면 신고한다고하고 아니면 역으로 진짜 본인도 사이비인 척하거나 미친 사람인척하면 그사람들도 뭐지 싶어서 도망갑니다. 물론 이렇게해도 안도망가는 사람들이 있기도 한데 그럴경우에는 그냥 진짜로 신고를 해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마주치지도 않고 뛰어서 도망가는 편이긴합니다.
도를아십니까 같은 상황을 여러번 격어본 사람입니다. 사실 그 사람들은 정말 작정하면 집까지 따라올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핑곗거리를 만들어서 말했는데 안돼더라구요. 일단 좀 강하게 떨쳐내실거면 욕하세요. 욕만큼 한번에 해결되는게 없더라구요. 근데 욕하면 같이 욕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어폰끼고 빠른 걸음으로 슝 지나가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긴 합니다. 혼자 다니지마시고 인파속에서 다니는것도 괜찮구요
길거리 뿐만 아니라 집까지 찾아 다니더라구요;;
말을 걸면 관심이 없다고 하시구요
그래도 귀찮게 말을 걸면 단호하게 한번 더 거절하세요
이정도 선에서 보통 물러 나더라구요
근데 악질들은 팔을 잡거나 따라 오며 귀찮게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땐 길게 말 섞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112에 전화 한다고 해보세요
바로 도망갑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솔직히 가는 길 사람 잡고 그런다는게 참 민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전도하는 사람들 많이 봐서 유형을 잘 알지만 2인 1조, 1인 유형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1인 같은 경우는 '아, 저..' 하는 순간 저는 그냥 못 들은 척 직진 합니다. 가장 피하기 쉬운 유형이고 보통 그냥 지나가면 붙 잡지도 않습니다.
2인 1조가 제일 까다로운게 말 한번 받아주면 티키타카식으로 여기 한번 저기 한번 말을 해서 받아주는 순간 못 가게 막습니다. 제가 써본 방법은 말 걸면 반대로 돌아가거나 나 바쁘다 잡지 마라라고 화를 버럭 내거나 전도자들이 혹시 하나님 믿느냐? 하면 나 불교다 하고 가버리는 방법도 있구요 ㅋㅋㅋ
근데 요새는 전도자들이 여러 갖가지 수법으로 사람들 잘 꼬드기 더라구요. 이쁘장한 여대생들이 미인계로 어디 카페나 가서 이야기하자 앞에 걸어가다가 갑자기 뒤돌아서 말 걸거나(무섭게...) 등 여러가지 많더라구요.
아무튼 사이비교단들이 정말 사람 짜증나게 많이 해요. 그 특정종교가 좋으면 자기들끼리 뭉쳐서 믿으면 되는거지 굳이 전도랍시고 사람 보행 방해하는지ㅡㅡ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갑자기 시계를 보고 '앗 큰일났다' 하면서 달리시면 됩니다.
그런 방법을 하도 많이 써서
같이 달리는 대순진리회 애들도 있던데,
만약 발이 느리시다면,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갑자기 전화기를 들고 어딘가에 전화를 받는 척하세요.
그리고 "네? 정말요?" 하고
막 급하게 뛰어가세요.
그러면 왠만한 찌질이들 아니고는 안따라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