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취미건 서브컬쳐 덕질이건 신앙생활이건 너무 피상적으로만 하는 나, 괜찮은걸까요?
제목처럼 거의 모든 걸 겉핡기식으로만 하고 도망가는 제가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취미는 여러 번 바뀌었지만 그 어떤 것도 3일 이상 간적이 없고요. 서브컬쳐의 경우에는 "님, 스트리나 설정 같은 거 진심으로 알 생각도 없으면서 왜 관심 가지심?"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제대로 된 접근도, 그 "접근"도 오래동안 끈기있게 해본 적이 없었고, 신앙생활 역시 지금은 엄청나게 흔들리는 중입니다. 개신교 신자로서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도 진심으로 읽은 적이 없는...
다 말해놓고 보니 부끄러운 짓 엄청 많이 한 것 같네요. 아무튼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가능하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종교의 자유는 아무도 못 막습니다 사람마다 마음은 다르기 때문에 누가 볼때는 덕질이수도 진심일수도 장난일수도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심적으로 힘들어서 등으로 신앙생활을 하는경우가 있는데 질문자님께서 신앙생활을 3일을 하던 일년을 하던 가실때는 매너있게 온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다녀 오시는게 거기 종교에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봐줄꺼 같네요
솔직히 왠만한사람들이 그렇게 작심삼일로 끝나는게 많답니다.
비단 질문자님만에 문제는 아니에요.
하지만 계속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다보면 질문자님도 모르게 계속 몰두해서 하게되는 진득하게 오래할수있는 취미도 개척이 될것이에요.
다 나한테 안맞는 옷이기 때문에 금방 벗게 되는것 뿐이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맞는옷은 오래 입을수있는데 취미도 그와다르지 않습니다.
신앙생활도 말씀해주셨는데 솔직하게 교회다니는 사람들중에 온전하게 신을 믿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교회다닌다고 전부 성경을 정독하고 꺠달음을 얻은사람만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신앙의 본질은 성경을 달달 외우는게 아니라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그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를 믿고 섬기며 그들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것입니다.
성경을 정독하는건 또 다른 이야기랍니다.
그러니 지금 자신의 신앙에 의문을 갖지 마세요.
교회만 잘 나가고 그때만큼은 진심으로 기도를 올리고 회개하는 신앙생활이라면 참 그리스도인이라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