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치기놀이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어릴적에 오빠 따라다니며 놀았던 구슬치기를 명절때 조카들이 하는걸 보고 놀랐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하는 구슬치기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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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리오너라업고놀자자선더링973입니다.
구슬은 처음에 고운 흙(찰흙)으로 빚어 그늘에 말렸다가 이용하거나 시냇가에서 동그란 돌을 주워서 가지고 놀았는데요.
또는 단단하고 무거운 나무를 둥그렇게 깎아서 놀았거나 도토리·상수리 등의 열매를 가지고 놀았다합니다.
그러다가 도자기를 구울 때 흙으로 빚은 구슬을 함께 구우면서 사기구슬이 등장하게 되고, 그후 일제강점기에 유리 사용이 많아지면서 그 부산물로 유리구슬이 등장하여 오늘날 우리가 보는 유리구슬이 놀잇감으로 쓰이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6·25 전쟁 때 망가진 자동차나 탱크 등에서 쇠구슬이 나와 잠깐 가지고 놀기도 하였는데 보편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구슬치기는 일제시대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리구슬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1970년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슬이가 비쌌다면 일부 부유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