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맨과 리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스텔라루맨(XLM) 코인은 리플(XRP)로부터 하드포크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가 디지털화폐로 선택하였다고 하는데요.
스텔라루맨은 채굴방식이 아닌 합의방식을 따른다고 합니다. 스텔라루맨과 리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스텔라루멘과 리플의 차이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스텔라루멘 코인은 리플에서 하드포크되어 만들어졌으며, 스텔라 재단의 비영리 단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플의 경우 영리단체로, 은행간의 송금을 위해 탄생했다면, 스텔라루멘은 개인간의 편리한 국제 송금을 위해 개발/ 발행되었습니다. 두가지 암호화폐 모두 합의 알고리즘은 소수의 합의방식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그만큼 타 암호화폐에 비해 컴펌수가 빨라 전송 속도가 빠릅니다.
실제 결제를 위해 걸리는 평균 시간은 2~5초로 매우 빠른편입니다. 또한, 결제를 위한 수수료도 0.00001 스텔라로 스텔라가 소각되지 않고 다시 분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송금기능을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암호화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텔라는 비영리 재단인 만큼 현재 금융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이러한 송금시스템을 위해 개발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국가 간의 협력으로 CBDC 발행에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텔라 루멘은 리플에서 나온 제드가 만든 암호화폐로써리플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스텔라는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금융에서 주로 활용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XRP는 쿼럼 알고리즘 기반의 합의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합의 과정에는 허가된 일부 노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XLM 또한 쿼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독자 합의 엔진인 SCP(Stellar Consensus Protocol)를 사용하고 있지만,
SCP의 합의는 쿼럼 슬라이스(Quorum slice)라 불리는 과정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쿼럼 알고리즘은 합의에 매우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합의에 참여하는 노드를 아무에게나 열어줄 수 없고 신뢰할 수 있는 대상에게만 허락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라는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은행 A와 은행 B가 운영하는 노드를 합의에 참여하는 노드 리스트에 포함시키거나 이 두 은행의 담합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을 노드에 포함시키는 등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을 합의에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스텔라루맨의 경우 리플을 같이 만들었던 사람중에서 리플사와 방향이 맞지 않아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플사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맨은 비영리 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리플은 전송시 수수료로 리플을 조금씩 소각을 하는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맨은 소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