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곤충도 고통을 느끼나요?
곤충은 고통을 느끼나요 아니면 느끼지 못하나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느낀다는 주장과 느끼지 못한다는 주장으로 갈리긴 하는데 그거에 관한 확실한 증거가 부족해서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통증수용체가 존재하기 때문이라 해서 곤충에게도 통증수용체가 존재하는지 검색해봤는데, 그거에 대한 정보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곤충도 통증수용체를 가지고 있나요? 또는 곤충도 고통을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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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고통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어요.
랍스터를 이용하여 실험한 자료가 있는데,
랍스터를 산 채로 익힐 때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곤충을 비롯하여 모든 동 식물 등이 신경세포를 가지고 있어서 고통을 느낀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장수하늘소나 사마귀들이 싸움하는 것을 어릴 적에 많이 보셨을 텐데,
몸을 비틀거나 고통을 표현하는 것을 보셨을 거에요.
식물 역시 키우다 보면 감정이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고통을 느낀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인체 중에도 머릿카락이나 손톱같이 통증을 못 느끼는 기관이 있는 것처럼
곤충도 그런 부분은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도마뱀 꼬리를 자르면 다시 생긴다거나 하는 것이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