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입사한지 1년됬네요. 제가 나이가 좀 많습니다. 처음에는 동기들 잘만나서 그래도 2-3명 정도와 가끔 모임도 하고 잘 지냈는데요. 처음에 수를 잘못둔건지 그냥 거리두자해서 부서사람들과는 거리를 뒀거든요. 이제는 업무로만 얘기하고 다행이 그 부분은 잘 도와주시는 편이긴한데요. 외롭다고나 할까 그런생각도 좀드네요. 그나마 동기들이 위안이였는데 제가 좀 부서스트레스로 감정풀이를 하고 그런게 화근이었는지 이친구들도 거리를 두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은 점점 사람들속으로 파고드는데 저는 정체된 느낌 어떤 처세가 제일 좋을까요. 두루두루 친해져서 지내는게 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