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Question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은 각각 어떤 의미이고 어떠한 경제적 효과를 불러오는지 그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화폐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가장 큰 원인은 통화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과는 정 반대되는 개념으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거나 화폐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물가가 낮아져 단기적으로 좋을 수 있으나 보통 경기 침체 상황에서 나타나고 꾸준하게 경제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 현재의 경제 시스템에서는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소비의 정체, 기업 주가 하락, 기업 도산, 실업률 증가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불경기를 뜻하는 스태그네이션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합성어로 경기가 침체되어 시장이 눌려져 있는 상황에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경제 논리로는 시장 경기가 좋으면 물가가 오르고 나빠지면 물가가 낮아지는 것이 상식이지만 총 공급의 대규모 축소가 발생할 경우 경제 논리가 무너지고 역으로 반대의 상황이 나타납니다. 1970년 오일 쇼크의 경우 극단적인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시장 경기도 좋지 않았지만 생산에 필요한 단가도 동시에 올라 시장 물가도 반대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 스태그플레이션 상태가 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인플레이션

-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2.디플레이션

-통화량 축소에 따라서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3.스태그플레이션

-경제침체 속에서 물가상승이 함께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구성원의 실질소득이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서 임금인상 요구가 커지게 되며 화폐의 가치가 급속도로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디플레이션의 경우는 반대로 통화량을 감소시킴에 따라서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점차적으로 하락하는 효과를 지니지만 이러한 현상이 심해지는 경우는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도 오르는데 경기침체가 함께 발생하고 있는 현상으로 예를 들면 밥 한공기 가격을 1,000원에 먹다가 밥 한공기 가격이 1,100원(물가상승)으로 상승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밥 한공기를 사먹는 수가 100명에서 90명으로 줄어들게(경기침체) 되는 것입니다. 즉 물건가격도 오르는데 사는 사람은 줄어들게 되는 현상이며, 최근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의 초입에 발을 들였다고도 하는 이유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 부채가 많은 서민 및 기업들이 어려울 수 있음)

디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사람들이 제품을 구입을 꺼리는 등 경제가 순환되지 않음)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가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경기가 침체되어 금리를 인하하여야 하나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금리를 인상하여야 하는 등 경제학적으로 해법을 찾기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하락등으로 물가가 상승하는것이며 디플레이션는 반대개념으로 물가가하락하는것을 말합니다.스태이크플레이션은 경기침체임에도 물가가 상승하는 좋지 않는 경제상황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