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칼, 혈액, 주사, 혈관 노출, 베임 상처에 대한 공포
제목에 언급한 저런 종류의 글이나 영상을 접하면 심리적으로 괴로움을 호소합니다. 특히 '손목을 베는' 영화 장면을 보거나 실제로 누가 자해를 했던 사진을 보면 온 몸에 힘이 풀리고 고통스러워 몸부림을 칠 정도입니다. 심지어 지금 글을 작성하는 중에도 장면이 상상되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의료진분들 대부분, 특히 응급실이나 외상센터에 계신 분들은 평소에도 크게 베이거나 팔다리가 부러지는 등의 상태가 심각한 중환자들을 매일 볼 텐데 어떻게 견딜 수 있는지, 이 공포증을 치료할 방법이 뭐가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일부러 저런 걸 찾아서 본적도 있는데 계속 보다 보면 오히려 더 생각나고 그날 하루를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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