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행열차는 예전에 운영되던 기차로, 현재와 같이 고속 운행을 하지 않고 모든 정거장에 정차하는 열차를 의미합니다. 완행열차는 '완행'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천천히 이동하며 중간에 있는 작은 역들도 모두 정차하기 때문에 여행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과거 한국의 철도 시스템에서는 다양한 열차가 있었는데, 완행열차는 그중에서도 가장 느리고 저렴한 운송 수단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완행열차로는 비둘기호와 통일호가 있습니다. 비둘기호는 모든 역에 정차하며, 가장 저렴한 요금을 자랑했지만, 속도가 매우 느렸습니다. 통일호는 비둘기호보다 조금 빠르고 쾌적했지만, 여전히 완행열차에 속했습니다.
완행열차는 특히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들, 혹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한 교통수단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한국 철도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KTX와 같은 고속 열차로 발전해 나갔고, 이러한 완행열차는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