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야후 인터넷 포털은 아예 없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20년전만 해도 제가 학생때는 인터넷은 무조건 야후였습니다. 현재의 네이버처럼요.
그런데 요새는 망한건지 안보이네요.
야후 완전히 없어진게 맞나요? 맞다면 이유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행운을 물어온, 5월8일 주식회사 파오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야후는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과거의 위상은 크게 잃었고, 인터넷 포털로서의 영향력은 사실상 소멸했습니다.
20년 전, 야후는 검색 엔진부터 포털 서비스까지 인터넷의 중심이었죠. 그러나 구글의 검색 기술 혁신, 모바일로의 변화, 그리고 시대 흐름에 따라 적응하지 못한 전략적 실패가 주된 이유였습니다.
또한, 야후는 사용자 경험 개선보다는 자사 서비스 묶음 판매(메일, 뉴스 등)에 치중했고, 신기술 투자나 검색 알고리즘 개선이 부족했습니다. 거기에 경영진 교체와 전략 방향 혼란이 겹치며 한때 인터넷의 왕좌를 내주게 됐죠.
현재 야후는 버라이즌 미디어에 인수된 뒤로 야후 파이낸스 같은 일부 서비스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같은 국내 플랫폼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야후는 인터넷 역사 속 존재 같은 느낌으로 남아있죠. 이제는 구글이나 각종 인공 지능이 가장 역할을 하는 세상입니다. 야후는 뭐랄까… 먼 친척집 이름 모를 삼촌 정도?
야후는 물론 현재 한국에서 자취를 감추긴 했습니다. 반달곰님 말대로 네이버와 다음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그렇게 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특히 일본에서는 야후가 일본 포털 사이트 1위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외에는 야후가 메이저급 포털사이트이긴 합니다.
야후는 한국에서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에요. 다만, 2012년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주된 이유는 네이버와 다음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1%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에요. 현재는 미국 야후 사이트로 연결되며, 일부 글로벌 서비스는 여전히 운영 중입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포털 사이트로 존재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사라졌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