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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봉
김두봉23.07.08

어머니 혼자 사시는데 저같은 경우 계신가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랑 살다가 독립한지 3면정도 됫는데요 어머니가 친구가 마니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 친구는 몇몇잇는데 단짝친구가 없어서 평소때 같이 점심이나 저녁먹을 친구가 없어요 저는 독립은 햇지만 어머니 집 근처에 방을 구해서 제가 저녁에 출근하기 전에 거의 항상 같이 놀아드리고 잇고 일욜은 무조건 어머니랑 함께 하고 잇습니다 어머니 현재 나이가 68살이고 연금이랑 월세 나오는걸로 먹고 살만하긴 합니다 근데 하루일과가 친구 안만나는 날은 산책하고 백화점이나 마트서 장보고 끝 결국 한달에 사람 만나는 날이 일주일도 안되요 그렇다고 어머니께 뭘 배우러 다니시라고 해도 안하시고 아니면 병원이라도 다니시라고 하는데 병원가는걸 너무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여지껏 건강검진도 한번도 안받앗구요 검진때문에도 마니 싸웟는데 죽어도 안받으십니다 사회활동이 너무 없고 병원을 안갈려고 하시는 어머니때메 너무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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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 시골에 가셔서 살고 계십니다. 올해 칠순이신데 아버지랑 결혼하고 지내신 곳으로 동네 아주머니들이랑 소일거리도 같이 하시고, 같이 놀러 다니시며 지내시는데 도시에서 혼자 사시는것 보다 좋은거 같습니다. 1년에 한번 정도는 어머님 모시고 건강검진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08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혼자 집에서 조용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게 질문자님의 어머니 성향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어머니께서 하고 싶은거 하실 수 있게 놔두시면 됩니다

    질문자님 입장에선 어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에 병원도 다니시고 이런저런 활동도 하셨으면 하는거겠지만

    어머니 입장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걸 하실 수 있게 놔두시면 됩니다

    지금처럼 그냥 시간 될 때마다 옆에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식사도 같이 하시고 그러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겠습니다ㆍ요즘68세는 노인이 아니신데 성격이 그러하시다니 어쩔수가 없겠습니다 ㆍ그래도 설득하셔 이해시키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ㆍ친구는 본인이 사귀어야 되는데ㆍ여러 사람하고 즐겁게 지내시도록 유도 하십시요ㆍ


  •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고민이 되실수 있지만, 어머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 어머님만 하시게 할것이 아니라 두분이 함께 하시며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어머니의 성향이 내향적이시라면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에 있는

    것을 선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목마른개개비208입니다.

    그정도면 지인이 있는편아닌가ㅎㅎ 싶습니다.

    나이를 떠나,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지인의수가 그 척도가 되진않은거 같아요!

    또 각자 원하는 일상이 다르니깐요!


    * 나이가 드시면 점점 가까운 지인이 줄어들지 않나용(?)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 이해가 가네요 그냥 어머니 편한데로 생활하시게 걍두세요~저 친정엄만 89세인데도 혼자 생활을하세요 자식들이 옆에 있는다고하면 혼자 계신다고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