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을 맞게되면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증발한다던데

Question

원자폭탄을 맞게되면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증발한다고 하던데 왜그런건가요??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터지기 전과후 사진을 봤는데

그냥 그림자같은 흔적만 남기고 그냥 사라져버리더라구요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폭탄은 폭발 시 방사능을 내뿜으면서 매우 높은 열과 압력을 발생시킵니다. 이에 따라 주변의 공기도 폭발에 의한 열과 압력으로 인해 매우 빠르게 가열되어 증발하게 됩니다. 이는 폭발에서 발생한 열과 압력이 인체의 조직을 파괴하고 증발시키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폭발로 인한 열과 압력에 의해 미세한 입자들이 공기 중에서 이동하면서 인체에 충돌하여 열과 압력의 영향으로 파괴되고 증발하는 것도 한몫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폭발은 아주 큰 발열을 하게 됩니다. 즉 주변으로 높은 압력이 생기고 이에 따라서 엄ㅊ청난 높은 온도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아주 뜨거운 열기가 있기 때문에 증발한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즉 압력으로 멀어내고 녹여버리고 하는것이죠.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폭탄은 핵분열 반응을 이용하여 방출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이용해 폭발합니다. 이 폭발은 극도로 강한 열과 압력을 발생시키며, 이로 인해 폭탄이 폭발한 지점 주변의 공기가 급격하게 높아져서 압력파가 발생합니다. 이 압력파는 폭발 중심에서 일어난 것으로서, 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물체들은 그에 맞게 큰 힘을 받게 됩니다.

또한 원자폭탄의 폭발에 의해 방출되는 열은 수천도 이상에 달하며, 이로 인해 폭발 지점 주변의 물체들이 급격하게 가열되어 증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원자폭탄이 폭발하면 폭발 지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물체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백창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폭탄이 무서운 이유는 반경 수km에 있는 공간을 순식간에 2000도 이상의 고열로 녹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건물은 무너지고 생명체는 증발해버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원자폭탄이 폭발하면 폭심지 근처의 온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이 높은 온도로 인해 인체 내부의 물 분자가 기화되고, 이 기화된 물 분자는 증기 형태로 바뀌어 나갑니다. 이런 과정을 증발(evaporation)이라고 합니다.

인체 내부의 물 분자가 기화되면서 증기 형태로 바뀌게 되면, 그에 따라 물 분자를 포함한 다른 분자들도 증발하여 기체 상태가 됩니다. 이 기체 상태의 분자들은 고체나 액체 상태의 물질과는 달리,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기 중에서 분산됩니다. 이렇게 된 결과, 폭심지 근처의 사람들은 고온과 높은 기압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증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폭발로 인한 열과 압력이 인체에 작용하여 인체 내부의 물 분자를 포함한 다른 분자들이 증발하고, 이에 따라 인체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폭발이 일어난 지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원자폭탄의 경우 폭발에 의한 열과 압력이 매우 강하므로 폭심지 근처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핵무기를 기폭시키는 순간, 모든 파장에서의 전자기파와 복사열이 강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그 뒤 화구라고 불리는 작은 공 모양의 플라즈마가 형성되는데 이때의 순간 온도는 약 1억 8천만도에 달합니다.

화구에서 발산되는 폭발적인 열선은 건물과 나무에 화재를 일으키며 일정 범위 내에 사람은 증발하거나 심각한 화상을 입히고, 주변의 모든 물질은 전자가 떨어져나가 이온화한 플라즈마로 증발하며, 점차 차갑게 식어가는 화구는 공기의 저항으로 인해 우리가 흔히 아는 버섯구름을 형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