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과 미필의 차이가 뭐냐면,
어느 대학 동아리에서, 내가 선배한테 엄청나게 갈굼당하고 있어요.
그것도 후배들 앞에서요.
이때 군필 후배들은 극단적으로 싸가지가 없는 것이 아닌 이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때문에 저 선배가 깨지고 있구나'
반면 미필 후배들은 진짜 내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우선 군대를 갔다온다고 성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위계질서가 있는 조직사회를 겪어보고, 그것에 적응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 병원 간호사..
이쪽 분야는 군대보다도 더 한 곳이죠.
혹은 대기업, 중견기업 경력자들도 마찬가지죠.
관료집단을 겪어본 여자와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확 차이가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