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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7

패션쇼에서 등장하는 의상들은 디자이너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제작한 걸까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패션쇼에서 나오는 의상들은 정말 길거리에서 입기 어렵게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의상을 제작하는 이유는 미래에는 이런 패션이 도래할 것이라는 예견인지 아니면 어떤 의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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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23.04.27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과감하게 원래 인간은 이브같았으니까요,

    옷은 결국은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것이라는 철학적인 의미도 있을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주 유명한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서는 다소 난해한 옷을 입고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우선 패션쇼에서 보이는 난해한 옷들은 대량양산을 하여 판매할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난해한 옷들은 일반 기성복 패션쇼인 프레타포르테가 아닌 오뜨꾸뛰르에서 선보이게 되며 앞으로의 패션 트랜드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중점으로 하는 패션쇼가 오뜨꾸뛰르인데 이것은 영국의 찰스 프레드릭 워스 (Charles Frederic Worth)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영국인 이였지만 1860년 프랑스의 왕실 디자이너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찰스 프레드릭 워스는 프랑스 왕실의 옷만 디자인 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귀족들의 옷까지 디자인하였고 자신의 디자인을 각 계절에 한두 달 앞서 선보인 것이 오뜨꾸띄루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