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음악 이미지
음악학문
음악 이미지
음악학문
rogermaan
rogermaan23.07.15

한반도의 큰 산맥줄기를 백두대간이라고 하는데요. 태백산맥과 백두산은 이어져 있나요?

한반도의 큰 산맥줄기를 백두대간이라고 하는데요. 동쪽이 높은 산 그리고 서쪽이 낮은 평야지대 이렇게...

태백산맥과 백두산은 이어져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 금강산 태백산 소백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2005년 1월 1일 시행되고 2009년 3월 5일 수정된 백두대간 보호관한 법률로 정해져 있는 우리 산천을 의미합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혈맥을 끊기 위해서 산맥들이 끊어진 것처럼 표기하고 있으나 우리의 산들은 백두산에서부터 시작하여 낭림산맥과 태백산맥 그리고 소백산맥으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200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2009년 3월 5일자로 개정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백두대간이라 함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산경표에 따르면 백두산부터 원산, 함경도 단천의 황토령, 함흥의 황초령, 설한령, 평안도 영원의 낭림산, 함경도 안변의 분수령, 강원도 회양의 철령과 금강산, 강릉의 오대산, 삼척의 태백산, 충청도 보은의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동해안을 끼고 국토의 척추인 양 이어진 대간은 금강산(金剛山, 1,638m), 진부령(陳富嶺, 529m), 설악산(雪岳山, 1,708m), 오대산(五臺山, 1,563m), 대관령(大關嶺, 832m), 두타산(頭陀山, 1,353m), 태백산(太白山, 1,567m)으로 이어 흐르다가 남쪽으로 낙동강의 동쪽 분수 산줄기인 낙동정맥(洛東正脈)을 형성시켰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