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71년 조선과 미국 사이에 발생한 군사적 충돌로서, 조선측에서는 이를 신미양요라 하여 신미년 조선과 서양 즉, 미국사이에 발생한 전쟁 또는 소동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20일간 통상을 요구하며 주둔하였으나 조선의 완강한 쇄국 정책으로 아무런 협상을 하지 못하고 철수하였다고 합니다. 신미양요 이후 조선은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게된 계기가 됩니다. 우리가 이겼다고 우기고 있으나 이긴 게 아닙니다. 이 전쟁으로 미군은 3명이 전사하고, 10명이 부상 당했고 조선군은 전사자 350명, 부상자 20명 입니다. 다만 미군은 해군 이였고 교역이 목적이지 조선을 점령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 였기에 그냥 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