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가 땅에 닿기 전에 점프하면 살 수 있나요?

Question

만약에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는 엘레베이터에서 사고가 나서 수직낙하 한다고 가정하고, 엘레베이터가 땅에 닿기 전에 점프하면 살 수 있나요?

바닥에 손잡이를 만들어 꽉 잡아서 땅에 발을 대고 있다고 전제를 둘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상상이네요.

저 또한 어린시절 상상해봤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결로적으로 살수 없습니다. 이미 내려오는 가속도가 붙기때문에 바닥착지순간 점프를 뛰더라도 이미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속도를 극복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한 예를 들자면 자동차끼리 사고가 났을때 순간적으로 몸을 뒤로 젖히더라도 부딪히는 순간 몸은 앞으로 튕겨나가는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엘리베이터에서 수직 낙하가 발생하면, 엘리베이터의 속도는 지구 중력 가속도(약 9.8m/s^2)와 같은 속도로 가속됩니다. 이는 대개 인체가 감당할 수 있는 충격력을 초과하므로, 엘리베이터에서 수직 낙하하면 생존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엘리베이터에서 수직 낙하가 발생했을 때,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점프하면 생존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이 땅에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인체는 충격을 흡수하거나 완화할 수 없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한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네요.^^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관성에 의해서 같이 움직이는 겁니다. 즉 사람이 안움직이는게 아닙니다. 엘레베이터와 같이 움직이는것이죠. 그래서 점프한다고 살지 않습니다. 충격은 같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엘리베이터가 수직낙하할 경우, 엘리베이터 내부와 함께 사람도 같은 속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점프를 하여 땅에 안전하게 착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떨어지는 속도가 중력 가속도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엘리베이터에서 생존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바닥의 패드와 같은 경추 보호용 고무 매트를 설치하고, 벽면이나 천장을 따라 몸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 내부의 비상 탈출 버튼이나 응급 상황용 전화를 이용하여 구조대나 구급대에 신속하게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엘리베이터에서 수직낙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점프하여 생존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안전하게 생존하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안전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5

엘리베이터가 땅에 닿기 전에 점프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이유는 먼저 엘리베이터와 함께 낙하하더라도 엘리베이터와 점프하는 사람의 속도 차이 때문에 큰 충격과 함께 엘리베이터 안에서 넘어지거나 부딪히게 됩니다. 또한, 점프하면 떨어지는 동안 중력에 의해 체력에 큰 부하가 가해지며, 착지할 때 몸의 힘으로 충격을 흡수할 수 없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엘리베이터에서 수직낙하 사고가 발생하면 바닥에 떨어질 때 발을 앞으로 향하게 하고 무릎을 살짝 굽히며 착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