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중에 가장 비싼 향수는 어떤것인가요?

Answer 1

DKNY 골든 딜리셔스 밀리언달러 프래그넌스 보틀(DKNY Golden Delicious Million Doll ar Fragrance Bottle).

1온스에 100만달러(10억 9700만원)

골든 딜리셔스는 DKNY대표인 도나 카란과 유명한 쥬얼리 디자이너인 마틴 캐츠(Martin Katz)가 손잡고 만들어낸 단 한 병의 작품입니다. 사실 골든 딜리셔스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향수병’ 때문입니다. 이 향수병을 장식하는 데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진귀한 보석을 포함해 모두 3000여점의 보석이 사용됐습니다. 여기에는 타원형으로 연마한 183개의 스리랑카산 옐로우 사파이어, 호주산 핑크 다이아몬드 15개가 포함돼 있습니다. 로즈 컷 다이아몬드 4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 2700개, 3.07캐 럿짜리 루비도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 스카인 라인을 뚜껑에 담아낸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사실상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향수인 셈입니다. 골든 딜리셔스는 무려 1500시간을 들여 완성됐습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msil&logNo=22082658167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Answer 2

향수
Perfume
Parfüm
parfum
이 단어의 특징들은 모두 향기가 나는 액체를 말한다.
사람에게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냄새가 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고급 수단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좋은자리에서 과하지 않는 향수의 사용은 그 사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향에 따라 온갖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웹사이트에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수 10위를 조사하였는데 비싼 만큼 디자인도 훌륭할까?
물론 화장품 디자인은 용기,라벨,패키지부터 신경 안쓸 수 없는 부분이 한 곳도 없을 것이다. 세련되야되고 고급스러워하며 또한 심플해야한다.
이 조건들을 만족시킬만큼 강력한 무언가가 있을까? 한편 살펴보자.

10. Chanel No. 5 : $234 per 100 ml (약26만원)

9. Shalini Perfume: $900 a 2.2 oz bottle (약 100만원)

8. Caron’s Poivre : $2000 per 2 ounces (약 220만원)

7. Ralph Lauren Perfume Notorious: $3,540 per bottle (약 400만원)

6. Baccarat Perfume Bottle Les Larmes Sacrées de Thebes : $ 6,800 (약 750만원)

5. Jar Perfumes The Bolt of Lightening: $765 per ounce (약 85만원 / 1온스 )

4. Joy Perfume From Jean Patou Perfume by Henri Alméras: US$800 (1 oz)(약 90만원 / 1온스 )

3. Annick Goutal Perfume EAU D’hadrien: $1,500 for 3,4 ounces bottle (약 167만원 / 3~4온스)

2. Hermes Perfume 24 Faubourg = $1,500 for 1 oz bottle (약 167만원 / 1온스)

1. Clive Christian Perfume: $215,000 (약 2억 3천)

가격이 비싸질 수록 무엇을 느꼈나요? 디자인보다 가격표 부터 먼저 보시진 않으셨는지?
향수에 대해 해박한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가 잘 모르는 브랜드가 등장하는데 이 B.I로 인해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올라갈 수록 심플함 보다는 화려함을 선택했다는 것이 눈에 뜁니다.

10위 샤넬 제품와 1위 클리브 크리스티앙의 제품을 비교하자면 샤넬은 어떤 넘버 5의 상징성을 표현했다면 클리브 크리스티앙 제품은 향수를 담는 케이스 부터 용기 그리고 라벨까지 완벽하게 옛 중세시대 귀족의 물건을 그대로 재현한 듯이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10위와 1위를 비교해서 큰 차이가 나보이지만 이 고급향수들의 공통점은 확실히 있습니다.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용기와 라벨이죠. 더 붙히자면 용기를 담는 케이스 또한 특별합니다.
무엇으로?
심플함으로
샤넬 넘버5를 표현하는데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런게 브랜드 파워인가요?
하지만 몇몇 제품은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여 심플함을 잃어버리고 허저함을 가득 채운 제품을도 눈에 뜹니다.
디자인은 보는 사람마다 달라 거론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여러분들도 한번 판단해보세요.

출처 : http://www.worldinterestingfacts.com/lifestyle/top-10-most-expensive-perfumes-in-the-world.html
제 값을 못하는 다지인과 제값을 하는 디자인 그리고 더 값어치가 있어보이는 디자인
이 값어치가 있어보이는 다지인이야 말로 디자이너이들이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