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디스크 증상때문에 질문있습니다
허리쪽과엉덩이쪽에 손을스치기만해도 소리를 빼액 질러서
어제 동물병원에갔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하여서
찍어봤는데 허리 몸 꼬리 뼈 모두정상이라고해요
그래도 일주일치 약을 받고 주사도맞히고 집에왔습니다
근데 오늘 허리쪽 엉덩이 쪽이 떨리고 굳어있는느낌?
경직 되어있는 느낌이 강하네요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없는데
도대체 무슨문제인가요 .. 애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요
+. 수컷이라 소변볼때 한쪽다리를 들고눴었는데 암컷처럼 다리를 다내리고 소변을봐요 다리문제일수도있나요 ?
안녕하세요. 친절한말똥구리6입니다.
안녕하세요. 애완 동물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애완 동물의 건강 문제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동물 병원에서 수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쪽과 엉덩이쪽에 손을 스쳤을 때 질러는 소리는 통증이나 불편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에서는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하셨지만, 통증이나 불편을 느끼는 이유는 근육, 인대, 혹은 신경 등의 다른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쪽과 엉덩이쪽이 굳어있고 떨린다는 증상은 근육 경직이나 스파즈머 (근육 경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통증이나 불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수컷이 소변을 볼 때 한 쪽 다리를 들고 누르는 것은 일반적인 행동일 수 있지만, 다리가 계속 내려오지 않고 다리 문제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에 문제가 있는지 수의사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애기가 힘들어 보이고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가능한 빨리 수의사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의사는 적절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제시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