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컷 개의 중성화를 권하는 이유는 크게 전립선비대 등의 질환에 대한 예방, 고환에서 발생하는 종양에 대한 예방이 있을 수 있고 일부 진돗개의 경우 다른 개, 특히 발정중인 암컷 개나 그 개의 보호자, 중성화수술되지 않은 다른 수컷에 대한 공격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으로 권하게 됩니다.
물론 공격성을 줄이기 위한 목적은 큰 성과가 있지는 않으나 요즘처럼 개물림 사고에 민감해진 사회에서는 진돗개의 경우 권장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질환들의 경우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가 6세 이상의 노령견 집입 시기부터 발생하기에 해당 연령대 이전에 실시한다면 지금 시행하는것과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의 일이란것이 나중에 해줘야 겠다고 생각하면 거진 반드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어차피 할것이라면 혈관 발달도 덜한 어린 시기에 미래 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