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오를만큼 오른 거 같은데 지금 금투자하는 건 늦은 걸까요? 아니면 상승할 때 투자가 답인가요?

소액 금투자를 하고 있는데, 한번에 투자는 아니고 매월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금가격이 오르는 이유가 전쟁의 이유인지 아니면 경기가 안 좋아져서 투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건지가

궁금하구요.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금시세 전망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기본적으로 기축통화인 달러의 가치와 달러의 신뢰성과 밀접한 연관성으로 대척점에 있는 자산입니다. 이는 과거부터 금은 금본위제로서 기축통화의 페깅되어있는 자산이었으며, 기본적으로 화폐와 자산의 가치로서 핵심인 자산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가부터 화폐의 가치가 감소될수록 금의 가치가 오르는 현상으로 발생되었던것입니다.

    즉 현재의 달러의 신뢰성이 흔들리는 즉 미국의 정부부채가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10년물 이상의 장기금리가 올라갈수록 그러면서 달러의 지위와 신뢰성이 흔들릴수록 또한 달러의 유동성이 빠르게 증가할수록 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금의 공급제한적이고 더이상 채굴난이도의 증가와 매년 채굴공급량이 줄어들고 또한 반대로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고 유동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금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으로 이어진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안전자산기기도 하지만, 실질이자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시장의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 금가격은 올라가고 시장의 금리가 상승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 금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의 중동사태를 안전자산(금)을 더 선호하게 되는 계기가 됐지만(금가격의 상승요인), 역으로 유가의 상승으로 인하 인플레이션의 상승압력 --> 물가의 상승으로 결국 금리 인하는 불가능하고 오히려 금리를 올려야하는다는 얘기가 함께 나오면서 금가격의 상승하지 못하고 오히려 떨어지게 됐습니다.

    현재로써는 금값의 상승여력은 부족합니다. 중동사태의 안정(금리상승 압력의 하락)을 오히려 금가격의 상승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하여 미국채가격의 상승이 하락해야 금가격이 올라갑니다. 이것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